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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한국탐정 KPD 유봉준 여주지부장 “시민의 고민 해결사가 제 역할”

작성자
한국탐정KPD
작성일
2022-02-17 13:41
조회
392
연락처 : 01072337201

이메일 : kpd0329@gmail.com




한국탐정 KPD 유봉준 여주지부장 “시민의 고민 해결사가 제 역할”

“38년여 경찰로 살아오면서 각종 사회분쟁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퇴직 후 시민들에게 법률과 행정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게 제가 제일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난해 12월5일 여주시 오학동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탐정 KPD 여주지부를 개설한 유봉준 여주지부장(66)은 “경찰 수사나 검찰 업무 등 이들 영역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 폭력과 다문화 가정 불화, 소상공인 생계지원 등 문제를 무료 상담을 통해 해결해 주고 있다”며 “ 모든 서비스는 탐정사협회 고문변호사의 법률자문과 각계 각층의 경험이 풍부한 경찰·행정 출신 공무원이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지부장은 “예전의 흥신소와 탐정사를 비교한다면 흥신소는 사설로 활동했지만 탐정사는 정부가 인정한 탐정사 시험에서 평균 점수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증을 받을 수 있고 경찰과 행정공무원 등이 참여한 공식적인 단체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탐정사 단체는 10여개 업체가 활동하고 있지만 지난해 국회 입법예고돼 강화된 법안에는 10여개 탐정사 단체를 하나로 묶는 절차가 진행 중이다.
그는 지난 1979년 경찰에 입문해 37년5개월 동안 정보형사로 활동하다 지난 2016년 퇴직 후 천년고찰 신륵사 사무장으로 근무하면서 신도들의 애로사항과 고민을 해결해 주면서 공직자로 그동안 국가로부터 녹봉을 받아 아무탈 없이 살아온 고마움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오랜 경찰공무원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에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지난해 말 사무실 개소 후 하루 1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상담, 최근까지 200여명이 개인의 가정사 등 각종 민원을 상담하고 자문을 받았다.
이들은 ‘무료 상담을 통해 민원해결이 원만하게 됐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커피와 음료수 등을 유 지부장에게 선물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민원인 대부분은 자신이 처한 기본 방어권 보호를 위한 고소장과 탄원서 작성에 필요한 법률, 행정 서비스 제공과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 학교폭력 등에 대한 상담을 원했다.
이들에게는 유 지부장은 통쾌한 해결사로 통한다.
여주경찰서 정보과장으로 부임 후 여주와 인연을 맺고 8년간 여주시민으로 살고 있는 유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음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민을 해결해 주고 싶다”며 “언제든지 문제가 생기면 무료상담을 통해 민원을 도와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 류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 입력   2022. 02. 15 오후 3: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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